머리가 복잡하거나 생각이 많아질때 물하나 챙겨서 둘레길을 걷는것도 나를 위한 휴식에 좋은 방법
저기는 어디일까?
서대문구 어딘가였다..
정확한 위치는 모른채 일행들과 둘레길을 걸었다
봄이 오는 길, 둘레길 걷기
겨울이 끝나고 따스한 봄기운이 스며드는 계절,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자연 속에서 걷는 것입니다.
특히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요.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기에 둘레길 걷기만큼 좋은 운동도 없습니다.
둘레길에서 만나는 봄
둘레길을 걷다 보면,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길 위로 새싹이 돋아나고 나뭇가지에는 작은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살랑이는 봄바람이 우리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서울의 북한산 둘레길, 남한산성 둘레길, 수원의 광교 호수 둘레길 등은 접근성이 좋아 가볍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지방에서는 지리산 둘레길이나 제주 올레길이 유명하며,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둘레길 걷기의 장점
건강 증진 -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스트레스 해소 -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다 보면 복잡한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사계절의 변화 감상 -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둘레길 걷기 TIP
편안한 운동화와 가벼운 복장을 준비하세요.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챙겨 가는 것이 좋습니다.
걸으면서 자연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보세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자연과 함께 걷는 둘레길 산책. 따스한 햇살과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걸으면서 느껴지는 행복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몸이 가벼워지고, 봄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느껴지는 따뜻함이 행복감을 선사합니다.
길가에 핀 작은 꽃들과 새소리, 그리고 부드러운 바람이 조화를 이루며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머리가 복잡하거나 생각이 많아질때 물하나 챙겨서 둘레길을 걷는것도 나를 위한 휴식에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요즘 안전사고가 많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길을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봄이 오는길
이번에도 잘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