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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잔과 함께 챙기는 건강 습관, 유산균보다 먼저 프리바이오틱스부터!

한걸음 오늘 2025. 4.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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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영양제에 대한 관심을 가집니다.

다른건 몰라도 유산균은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곤 합니다.

하지만 유산균만 먹는다고 해서 장 건강이 저절로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하고 활발히 활동하려면 ‘먹이’가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프리바이오틱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란?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입니다.

대부분 식이섬유나 올리고당으로,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해 유익균의 성장을 돕습니다.

즉,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장내에서 오래 살아남고 증식할 수 있도록 토양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죠.

 

유산균을 잘 먹는 법? 프리바이오틱스부터 챙기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 식품을 함께 먹는 것입니다.

특히 아침 공복이나 잠자기 전 유산균을 먹을 때, 함께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내 정착률이 높아집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오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따로 챙겨도 좋고,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프리바이오틱스 식품

장 건강을 위해 특별한 제품을 찾기보단, 일상 식단에 조금만 신경 써보세요.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음식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양파, 마늘 – 프락토올리고당 풍부

- 바나나 –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저항전분이 많아 장운동에 도움

- 귀리, 보리 – 베타글루칸 풍부

- 고구마, 감자 – 식이섬유와 저항성 전분 풍부

- 아스파라거스, 치커리, 부추, 대파 – 이눌린 풍부

- 김치,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 – 유산균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UP!

이러한 식품들은 장이 편안해지고 변비가 개선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 어떻게 챙길까?

프리바이오틱스는 대부분 불용성 식이섬유 또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내에서 수분을 머금어 변의 부피를 늘리고 배변 활동을 돕습니다.

특히 물과 함께 섭취할 경우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원활한 배변을 유도합니다.

아침에 물 한 잔과 함께 삶은 고구마나 오트밀, 바나나와 플레인 요거트를 곁들인 식사는 장 건강을 위한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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